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꼭 한번쯤 들어봤을 두 가지 지원제도, 바로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실업급여!
비슷해 보이지만 자격 조건과 지급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이 글에서는 두 제도의 차이점, 장단점, 그리고 나에게 더 유리한 선택은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!
🧾 기본 개념부터 알아보기
항목청년구직활동지원금실업급여(구직급여)
목적 | 청년의 구직활동 장려 | 실직자의 생계 안정 및 재취업 지원 |
지급주체 | 고용노동부 (청년센터) | 고용보험공단 |
대상 |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 | 고용보험 가입자 중 실직자 |
지급형태 | 활동 지원금 (현금+서비스) | 평균임금 기준 일정비율 현금 지급 |
🎯 신청 자격 비교
✅ 청년구직활동지원금
- 만 18세 ~ 34세 이하
- 졸업(또는 중퇴) 후 2년 이내
- 현재 미취업 상태
- 고용보험에 가입된 이력이 거의 없거나 단기
→ 즉, ‘사회초년생’ 또는 '취준생'을 위한 제도
✅ 실업급여
- 고용보험 가입 후 180일 이상 근무
- 비자발적 퇴사 (권고사직, 계약만료 등)
- 재취업 의사 및 능력 있음
- 실업인정 교육 참석 필요
→ 즉, 직장 경력 있는 사람을 위한 제도
💸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
💰 청년구직활동지원금
- 월 50만 원 × 최대 6개월 = 총 300만 원
- 면접비, 교육비 등 사용 가능
- 심리상담, 멘토링, 취업컨설팅 등 부가 서비스 제공
💰 실업급여
-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% 수준
- 1일 최대 66,000원, 최소 63,104원 (2024년 기준)
- 최대 270일까지 지급 (가입 기간 및 나이 따라 차등)
🔄 중복 수급은 가능할까?
불가능합니다. 두 제도는 중복 수급이 금지되어 있으며, 보통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다가 고용보험 자격을 얻게 되면 중단됩니다.
🏁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?
상황추천 제도
대학 졸업 후 첫 취업 준비 중 | 청년구직활동지원금 |
회사를 그만두고 쉬는 중 | 실업급여 |
아르바이트/계약직 경력만 있음 | 조건 따라 다름 (지원센터 문의) |
고용보험 가입 X, 경력도 거의 없음 | 청년구직활동지원금 |
비자발적 퇴사 + 고용보험 180일 이상 | 실업급여 |
✍️ 마무리
두 제도 모두 청년들의 재취업과 구직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
본인의 상황에 맞춰 어떤 제도를 선택할지 판단하고,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.
🔔 추가 팁:
- 고용노동부 공식 사이트, 워크넷, 고용센터에서 실시간 상담 가능!
- 관련 서류 미리 준비해두면 접수 속도가 빨라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