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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대화 중심의 상호작용
- 적극적인 경청: 아이가 말할 때 끝까지 들어주고 반응을 이어나갑니다.
- 열린 질문 활용: “이 장면에서는 어떤 일이 생긴 걸까?”, “왜 그렇게 생각했어?” 등으로 사고 확장 유도.
- 언어 확장 모델링: 아이가 "자동차"라고 하면 “맞아, 빨간 자동차가 길 위를 달리고 있네”처럼 문장을 확장해 말해 줍니다.
2. 책 읽기 활동
- 감정·상황 질문: 등장인물의 감정을 묻거나 상황을 설명하게 유도.
- 재구성 유도: “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시 얘기해 줄래?”처럼 줄거리 나눔을 장려.
3. 놀이 기반 언어치료
- 역할 놀이 활용: ‘마트 놀이’, ‘병원 놀이’ 등을 통해 상황별 표현 연습.
- 보드게임·퍼즐: 규칙 이해, 순서 표현, 의사소통 기회 강화.
4. 올바른 발음·표현 연습
- 모델링 방식 제안: 아이의 발음을 억지로 틀렸다고 교정하기보다는 올바른 표현을 자연스럽게 반복 제시.
- 다양한 표현 유도: “물 줘” 대신 “엄마, 물 한잔 주세요”처럼 표현 폭 넓히기.
5. 사회적 의사소통 강화
- 또래와 상호작용: 놀이 그룹, 유치원, 놀이터 등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 제공.
- 언어 규칙 지도: 인사, 차례 지키기, 양보하기 등의 규칙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함.
6. 긍정적 강화
- 말이 완전하지 않아도 소통하려는 의도에 대해 즉각적으로 칭찬하고,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줍니다.
무료 또는 저비용 언어치료 기관 정보 (대한민국 기준)
● 대학 언어치료센터
- 예: 대림대학교 언어치료센터는 학생들의 임상 실습 목적도 있지만, 언어발달이 늦은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·언어재활을 제공하며 비교적 저렴하거나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.
● 복지관 및 지역 아동센터
- 복지관, 어린이 재활센터, 지역사회 아동발달 프로그램에서는 공공복지 차원에서 언어평가 및 치료를 일정 부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유관 시군구 보건소 또는 아동복지관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
● 특수 아동 대상 무료 스크리닝
- 일부 청각언어 클리닉이나 커뮤니티 기관에서는 6개월~18세 아동 대상 무료 언어·의사소통 스크리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.
요약 정리
항목설명
언어 지도 핵심 | 대화 중심 접근, 책 읽기와 놀이 활용, 발음 모델링, 사회적 상호작용, 긍정적 강화 |
무료/저비용 치료 기관 | 대학 언어치료센터, 복지관/아동센터, 일부 클리닉의 무료 스크리닝 프로그램 |
🌱 행동 제안
- 거주 지역의 복지관 또는 보건소에 아동 언어 프로그램 여부 확인.
- 인근 대학교 언어치료센터 (예: 대림대학교 등)에 연락해 이용 조건 문의.
- 무료 스크리닝 기회가 있는 클리닉이 있는지 확인—아동 초기 언어 지연 여부 진단에 유익.
- 일상 속에서 자녀와 대화·독서·놀이 중심 양육을 꾸준히 실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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